'아내의 맛' 김영아의 출연 고사가 재조명 되고있다. "럭셔리한 인생만 권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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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맛' 김영아의 출연 고사가 재조명 되고있다. "럭셔리한 인생만 권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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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아

‘아내의 맛‘이 조작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과거 김영아의 ‘아내의 맛’ 출연 취소 이유가 재조명되고 있다.

TV조선 ‘아내의 맛’ 제작진은 4월 8일 보도자료를 통해 ”최근 불거진 함소원 씨 논란과 관련한 제작진의 입장을 전한다. 저희는 모든 출연진과 촬영 전 인터뷰를 했으며, 그 인터뷰에 근거해 에피소드를 정리한 후 촬영하는 것을 원칙으로 했다”고 전했다.

이어 ”다만 출연자의 재산이나 기타 사적인 영역에 대해서는 개인의 프라이버시 문제이기 때문에 제작진이 사실 여부를 100% 확인하기엔 여러 한계가 있다는 점을 말씀드린다. 그럼에도 함소원 씨와 관련된 일부 에피소드에 과장된 연출이 있었음을 뒤늦게 파악하게 됐다. 방송 프로그램의 가장 큰 덕목인 신뢰를 훼손한 점에 전적으로 책임을 통감한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제작진은 시청자 여러분들의 지적과 비판을 겸허히 받아들이고, 13일을 끝으로 ‘아내의 맛’을 시즌 종료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출연진의 조작 여부를 떠나 책임 전가식의 명쾌하지 못한 사과문이다.

이런 가운데 과거 김영아의 ‘아내의 맛’ 출연 취소 사유가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2019년 2월 4일 ‘아내의 맛’ 측은 ”김영아가 ‘아내의 맛’을 통해 16년 만에 안방에 복귀한다”고 홍보했으나, 김영아는 돌연 출연을 고사했다.

김영아는 이후 2019년 2월 15일 본인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일본에서의 일상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아 하기로 했다가 갑자기 럭셔리한 인생만을 권유하는 제작팀. 그런 인생 안 사는데 어떻게 보여드릴까 하다가 안 하기로 했습니다. 촬영 준비를 이것저것 많이 해놨는데 캔슬하는 것도 바쁘네요. 한국 분들은 절 잘 모르시지만 그래도 인스타에서 기대하고 있다고 하신 한국 분들을 위해! 죄송해요. 더 좋은 걸로 찾아뵙는 걸로!”라며 제작진의 과도한 개입으로 출연이 고사됐음을 알렸다.

이처럼 과거 한차례 제작진의 무리한 개입이 논란이 된 바, 시청자들은 ‘아내의 맛’ 제작진에게 차가운 눈초리를 보내고 있다.

 

이제현 프리랜서 에디터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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